[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사망설에 휩싸여 화제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짐 캐리가 스노우보드를 타다 사망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글로벌 어소시에이트 뉴스' 웹사이트에 짐 캐리의 사망 소식을 보도, 19일 아침 일찍 저매트 리조트 스키장에서 휴가를 즐기던 짐 캐리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짐 캐리 사망 소식에 궁금해하며 포털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웹사이트 하단에는 '이 사이트는 100% 허구다(This story is 100% Fake)'라는 글이 숨겨져 있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짐 캐리의 사망설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짐 캐리 사망설만 두 번째네", "깜짝 놀랐네", "그만 좀 낚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짐 캐리는 지난 3월 스키 사고로 사망했다는 오보로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