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미소 뒤 슬픈 눈물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 등록 2012.11.20 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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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부산에서 열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지난 2010년, 전국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한국 사진전 사상 최대 관람인원이 참관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오는 12월 1일부터 그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KNN 센텀신사옥)에서 개최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엄선한 200여점의 작품을 통해 “지구는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모든 생명과 공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와 더불어 함께하고 있으나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자각과 강력한 경고를 되새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은 환경 문제에 대한 문화적이고 순수한 접근으로, 지구와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어떻게 하면 환경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는 공익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꾸며진다.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총 5개의 관에서 보여지는 사진 작품 이외에도 특별관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들의 얼굴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YBM에서 주최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과 KNN,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 특별협찬은 넥센월설문화재단과 ㈜넥센타이어, ㈜넥센이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녹색성장위원회, 서울시문화재단, 미국대사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옥션과 인터파크, 예스24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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