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울랄라부부' 한채아 눈물 "제가 나빴어요.."

  • 등록 2012.11.21 0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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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빅토리아), 김정은에 사죄의 눈물 "제가 나빴어요..."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16회에서 빅토리아(한채아 분)가 모든것을 정리하며 김정은에게 사죄의 말을 전했다.

 

필리핀으로 가지 않았다는 말에 한달음에 달려온 빅토리아에게 수남은 “스웨덴으로 돌아가거든,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별의 말을 전한다. 이에 먹먹한 가슴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스웨덴으로 떠날 결심을 하는 빅토리아.

 

이날 빅토리아는 나여옥(김정은 분)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여옥에게 “제가 나빴어요. 제 감정이랑 오빠밖에 볼 줄 몰랐어요. 오빠를 잃고 나니 까, 언니 마음이 어땠을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다 제 잘못이에요!” 라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빅토리아의 사죄에 여옥도 가슴이 먹먹하기만 했다.

 

여옥에게 사죄를 구하고 스웨덴으로 돌아가는 빅토리아. 이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그동안 많이 미웠는데 막상 스웨덴으로 떠난다고 하니 아쉽기도 하네요! 그럼 이제 한채아 못보는 건가요?”, “빅토리아 사죄의 눈물, 한채아 보내는 내마음의 눈물” 이라며 빅토리아 한채아의 퇴장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옥의 간암소식에 전해지며, 현우의 간은 이식받을 수 없고, 수남의 간이 1차 이식 검사가 적합판정으로 나온 가운데, 스웨덴으로 떠나는 빅토리아의 행보에 많은 시청자들의 귀추가 마지막까지 주목되고 있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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