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협, 새누리 김세연 '비대위 계파 존재여부'에 응답하라!

  • 등록 2012.11.21 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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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뒤로는 국민 속이고 '계파정치' 하나?

■ 앞에서 깨끗한 정치 외치던 새누리, 뒤로는 국민속이고 '계파정치 하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인미협, 회장 변희재)는 11월 20일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인미협 변희재 회장은 11월 20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출연하여 “나는 비대위 계파이다”, “박근혜 후보가 비대위 계파의 말을 수용하지 않아 아쉽다”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앞에서는 깨끗한 정치를 한다고 해놓고, 뒤에서는 국민을 속이고 '계파정치'를 하는지에 대해서 국민들 앞에 정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비대위 계파 존재여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가 보낸 질의서 전문이다.

1.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뉴데일리, 독립신문, 조갑제닷컴, 빅뉴스 등 애국우파 매체 20여개가 활동하는 언론단체입니다. 2007년 3월 창립하여 현재 빅뉴스 변희재 대표가 4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2. 11월 20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출연하여 “나는 비대위 계파이다”, “박근혜 후보가 비대위 계파의 말을 수용하지 않아 아쉽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비대위는 총선 당시 김종인, 이상돈, 이준석 등의 외부인사, 김세연 주광덕 등의 내부인사가 참여한 임시 당 운영조직이었습니다. 이런 임시조직을 계파로 만든 사실이 있습니까?


둘째, 실제로 지난 10월 8일, 이상돈, 이준석, 김세연, 주광덕 등 4인이 회동을 갖고 전직 비대위원 이름으로 이한구 한광옥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계파정치의 행태를 보인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대위 계파 활동을 계속 할 것입니까?


3.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간략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성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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