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딕펑스 우승공약 '걸그룹변신', 로이킴은 '막걸리돌리기!'

  • 등록 2012.11.21 1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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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11시 '슈스케4' 우승자 가려져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TOP2 '딕펑스'와 '로이킴'의 이색 우승공약이 화제다.

 

딕펑스는 “우리가 우승한다면 공연을 할 때 걸그룹 복장을 입고 걸그룹 노래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딕펑스는 “멤버 각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의 대표 멤버들로 변신하겠다”며 “김태현은 포미닛 현아, 김재흥은 미쓰에이 수지, 박가람은 소녀시대 유리, 김현우는 씨스타 효린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 로이킴은 지난 1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우승을 한다면 옆구리가 시리신 많은 분들에게 막걸리를 돌리고 공연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어디 막걸리를 돌리겠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당연히 XX막걸리”라며 아버지가 회장으로 재직중인 국내막걸리 회사를 거론해 웃음을 자아냈다.

 

딕펑스와 로이킴 중 이색공약을 실천하게 될 도전자는 누군지 오는 23일 밤 11시 엠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딕펑스의 공약 발표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엠넷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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