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 우승자는 '엄친아' 로이킴!

  • 등록 2012.11.24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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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23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자는 수려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지 '엄친아' 로이킴이다!

 

로이킴은 이날 오후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은 톱2 로이킴과 딕펑스가 자작곡과 자율곡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딕펑스는 자율곡 미션에서 더 클래식의 ‘노는게 남는거야’, 로이킴은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선곡했다.

 

딕펑스와 로이킴은 자작곡 미션에서 각각 ‘나비’와 ‘스쳐간다’를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우승소감으로 “우선 슈퍼스타K는 너무 감사한 프로다. 이 자리에 있기에 너무 큰 도움 준 피디님, 작가님 감사하다. 부모님 사랑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라며 "말이 필요 없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줬다. 기적을 노래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 특히 로이킴의 우승은 음악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줬다"고 함께 기뻐했다.

 

이날 로이킴과 딕펑스는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쳐 우승자가 누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로이킴과 딕펑스는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16표 차이여서 더욱 긴장감이 고조에 달했었다.

 

한편 ‘슈퍼스타k4'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5억원과 박스형 자동차, 데뷔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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