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제 1회 아이즐 레고 브릭마스터 체험대회 진행

  • 등록 2012.11.27 1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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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만든 레고 발표하고, 재미있는 활용법도 배워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미래엔의 유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즐(대표 김영진)이 내달 8일 미래엔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1회 아이즐 레고 브릭마스터 체험대회'를 진행한다.

 

레고 브릭마스터는 책에 나온 이야기에 따라 십여 가지의 인기 레고 모델을 조립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신개념 놀이북. 책 한권 당 여러 가지 레고 모델을 직접 조립할 수 있는 레고 블록 150~200여개와 미니 피겨로 구성,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즐은 레고 브릭마스터 '닌자고'와 '프렌즈'편 출시를 기념해 이번 대회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 참가자가 브릭마스터를 활용해 직접 만든 레고 모델을 발표하고, 레고 활용법과 레고의 기원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달 말까지 30명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레고에 관심 있는 7~10세 어린이(보호자 동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아이즐 홈페이지(http://izzlebooks.mirae-n.com)에서 나이, 성별, 신청사연을 댓글로 적은 뒤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레고 브릭마스터 한 권을 증정한다.

 

아이즐의 심정민 팀장은 “레고 브릭마스터 시리즈는 마니아층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어 하루에도 수차례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직접 만든 레고 모델을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고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이 있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 브릭마스터 신간 '닌자고'와 '프렌즈'편은 이달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닌자고'편은 레고 블록 156개와 미니피겨 2개로 블레이드 바이크와 닌자콥터 등 11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여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렌즈'편은 레고 블록 103개와 미니 피겨로 침대와 창문, 뗏목과 보물 등 14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각 3만 2천원이다.


전형우 기자 romio09@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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