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생일파티, 글로벌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보내

  • 등록 2012.11.28 1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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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갱스부르 매니저 '파비엔느 마르땡' 등과 생일파티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프랑스 유명 매니지먼트사인 '에피지스' 대표 파비엔느 마르땡 등과 함께 소박한 생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패션디렉터' 심우찬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떤 분의 생일을 축하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심우찬의 절친인 송혜교로, 송혜교는 지난 22일 생일을 맞아 최근 생일파티를 보냈다.

 

이날 송혜교의 생일 파티에는 새 소속사인 UAA 식구들과 마르땡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혜교는 프랑스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마르땡은 배우 샬롯 갱스부르와 로빈 라이트 등의 매니저로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르땡은 송혜교를 감싸안아 친밀한 관계임을 과시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1일 연합 에이전스 UAA와 계약을 체결했다. UAA는 송혜교 1인 기획사를 운영한 박현정 이사와 영화 투자 제작사인 'UP', 법무법인 '더펌' 등이 공동 설립한 연합 에이전시로, 중국의 'ATN', 프랑스 '에피지스'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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