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윈터세일'로 겨울부츠 판매 인기! "고준희부츠 세일!"

  • 등록 2012.11.28 1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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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다음달 2일까지 윈터 세일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금강제화가 올해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

 

금강제화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는 윈터 세일에 맞춰 고준희를 내세운 감각적인 광고 집행과 신제품이면서도 작년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을 전면에 내세워 구매 심리를 자극하며 판매를 크게 늘렸다.

 

1년에 두 번뿐인 이번 행사는 단순하게 더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 실용성과 스타일을 고려해 제화는 물론 핸드백과 의류까지 겨울 신상품과 인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츠류와 다운 점퍼 등 방한 제품이 반응이 좋다.

 

고객들이 전국 400여개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헬리한센 매장에서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은 금강제화 전속 모델인 고준희가 광고에서 신은 부츠다. 소문난 패셔니스트로 손 꼽히는 그녀가 신은 구두와 핸드백은 방송과 신문, 월간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윈터 세일을 맞이해 도발적인 섹시한 매력과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낸 새로운 광고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라디오 광고에서도 “세일해라, 세일해라”라고 주문을 속삭이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금강제화 부츠는 광고 효과와 겨울철 여성들의 최고 패션 아이템으로 판매가 가장 활발하다.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모아온 워커, 라이딩, 부티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커, 웨스턴 등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를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채도가 떨어지고 어두워지는 겨울에 경쾌하고 톡톡 튀는 색상을 내세운 랜드로바의 신제품인 워커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퍼 부츠도 15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의 발걸음은 한정판매 상품에도 몰리고 있다. 남녀 정장화가 99,000, 고급 신사화의 대명사인 레노마가 118, 400, 고준희가 추천하는 부티가 190, 400원으로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 집객을 크게 늘렸다.

 

신발 외에도 북유럽 감성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한센 다운점퍼를 15만원, 브루노말리 핸드백을 20% 세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세일 행사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크루즈 여행 경품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이 경품이벤트를 통해 유럽과 싱가폴,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금강제화는 1219일 금강제화 홈페이지(www.kumkang.com)의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 맞춘 제품 구성과 고준희를 앞세운 감각적인 광고 속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 신상품을 찾으려는 고객이 몰리며 매출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벌써부터 인기 제품들은 수요가 몰려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나 색상을 고르기 위해서는 매장 방문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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