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꽃미남밴드' Y2K 고재근 10년만에 나홀로 컴백

  • 등록 2012.11.30 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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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컴백...싱글앨범 ‘Y3650'로 활동예정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원조 꽃미남 밴드 Y2K의 고재근이 10년 만에 컴백한다.

 

앞서 고재근은 Y2K로 1999년 가요계 데뷔, 일본인 멤버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와 함께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동했었다.

 

30일 고재근 소속사 측은 "오는 12월 4일 디지털 싱글앨범 ‘Y3650’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싱글 ‘Y3650’는 10년동안의 기간인 ‘3650’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제목이다.

 

또한 고재근의 이번 앨범에는 록발라드 ‘눈물이 납니다’와 일렉트로닉 록 ‘Y2K(Yesterday 2 Kiss)’이 수록됐다.

 

신곡 ‘눈물이 납니다’는 호소력 넘치는 애잔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노라조'가 편곡을 해 눈길을 끈다. ‘Y2K(Yesterday 2 Kiss)’는 비주얼 록과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록이 적절히 조화된 곡이다.

 

고재근은 "그동안의 노력들이 이번 싱글앨범을 통해 다시 시작하는 반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금 발표하는 곡은 일단 2곡이지만 계속 작곡가들과 작업을 하고 있다. 준비되는 대로 싱글과 앨범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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