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시청률8.6%, 고공행진하는 '메이퀸' 꺾을 수 있을까

  • 등록 2012.12.02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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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박시후 등 화려한 캐스팅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가 문근영 박시후 등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8.6%의 저조한 시청률로 첫 출발했다.

 

2일 첫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8.6%(전국 기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방송국에서 종영된 <다섯손가락> 마지막회보다 2.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MBC주말드라마 <메이퀸>의 고공행진으로 <청담동 앨리스>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메이퀸>은 22.7%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청담동 앨리스>는 결혼을 비지니스로 삼은 여자가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벌이는 가운데 결혼을 빌미로 신분상승 하려는 여자들의 속물근성을 경멸하는 남자가 '멸종된 사랑찾기 프로젝트'를 벌여 이들의 충돌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특히 <청담동 앨리스>는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복귀작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게다가 남자주인공은 최근 KBS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여심을 사로잡은 박시후이다.

 

한편 문근영은 극중 화려한 스펙에도 취업이 되지 않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 이목이 집중된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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