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보톡스 부작용 고백 "입이 안 벌어졌었다"

  • 등록 2012.12.03 1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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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시술이라 해도 무작정 해서는 안될 일"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보톡스 시술 경험 가운데 부작용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의 진행자 최은경은 배우 김부선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얘기를 고백했다.

 

이날 김부선은 “내 미모는 자연산’”이라며 “지금까지 딱 3번 보톡스 시술을 받았으니 거의 자연 미인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이어 "마치 성형 중독처럼 매도 당하는 것은 억울하다”며 “여자는 아줌마가 되어도 꾸준히 외모관리를 해야 한다. 성형도 나를 위한 투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최은경은 “출산 후 1년간 모유수유를 하며 나 스스로가 전체적으로 너무 퍼져버린 느낌이었다”면서 “보톡스를 맞으면 얼굴이 쫙 모아진다는 주위에 말에 혹해 보톡스를 맞았다. 그런데 내가 얼굴 표정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표정주름에 맞춰져 웃을 때 입이 옆으로 벌어지지 않고 부자연스러웠다”고 고백했다.

 

특히 최은경은 "평생 한 번 남는 우리 아들 돌잔치에 찍혀진 내 모습은 모두 옆으로 입이 안벌어지는 상황에서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며 "이게 정말이지 천추의 한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은경은 "시술이라 해도 무작정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경고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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