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은둔형외톨이 과거고백 "슬픈노래 불러 귓방망이 맞아"

  • 등록 2012.12.11 14: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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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은둔형외톨이' 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김신영이 출연해 자신의 회식비법을 신화 멤버들에게 전수했다.

 

이 방송에서 김신영은 "2003년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성격은 은둔형 외톨이였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신영은 "개그우먼이 됐는데 회식이 있더라. 개그맨들이 파이팅 넘치는 노래를 많이 하지 않냐."라며 "제가 그때 7080노래에 꽂혀 있어서 신나는 노래 다음에 슬픈 노래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이어 "선배님께 '너 이놈, 똑바로 해라'라며 귓방망이를 맞았다"며 "그 이후로 연구도 많이 하고 행사를 하다 보니 사람들의 비위를 어떻게 맞추는지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 선배 참 무섭네", "김신영이 외톨이?", "어떤 노래 불렀길래 뺨을 맞지?"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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