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교통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공개돼 '보기만 해도 무서워'

  • 등록 2012.12.12 1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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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폐에 멍들고 갈비뼈 골절...다른 멤버들은 경미한 타박상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걸그룹 시크릿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YTN은 시크릿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선명하진 않지만 시크릿이 탄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밖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어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전했다.

 

앞서 시크릿이 탄 차량은 지난 11일 오전 2시 성산대교 남단 커브 길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전복됐다.

 

이에 시크릿 멤버 징거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폐에 멍이 드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전효성과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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