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조선K(가제)', 성균관 스캔들-해를품은달 이을 신세대사극 탄생

  • 등록 2012.12.14 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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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정병근기자]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조선판 슈퍼스타 K’가 드라마로 제작 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선판 슈퍼스타 K’ <슈퍼스타 조선 K>(가제)K-POP 한류 열풍을 타고, 드라마를 통해 우리 국악을 세계에 알린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는 오디션 속의 긴장감과 심사위원들의 독설을 조선시대에 맞게 풍자할 예정이며, 현대 가요에 뒤쳐지지 않는 빠른 비트의 국악과 현대 댄스와 전통 춤의 조화가 담길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인 ㈜커튼콜미디어 관계자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이을 신세대 사극이 될 것으로 전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슈퍼스타 조선 K>(가제)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우리 국악을 보다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 및 감동, 매력을 강하게 어필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 조선 K>는 내년 초 소설로 먼저 출간된 후, 내년 하반기에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정병근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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