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멜론 뮤직어워드' 비스트 3관왕에 2년연속 아티스트상까지!

  • 등록 2012.12.15 1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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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에 그룹 B.A.P와 에일리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그룹 비스트가 14일 개최된 2012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은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데니안, 문희준, 인피니트 남우현과 함께 진행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스트는 2년 연속으로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MA)'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비스트는 '톱10', '네티즌 인기상'을 받아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비스트 멤버인 현승과 포미닛의 현아가 결성한 '트러블메이커'도 핫트렌드 상도 수상했다.

 

'강남스타일'로 전세계 인기를 몰고있는 싸이는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T스토어베스트송', 'TOP10', '글로벌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등 총 4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받게 됐다. 하지만 해외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버스커버스커도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앨범상'과 '톱10'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톱10은 비스트와 버스커버스커, 사이 외에도 빅뱅, 투애니원(2NE1), 씨스타, 티아라, 아이유, 인피니트, 허각이 선정됐다. 신인상은 그룹 B.A.P와 에일리가 선정됐다.

 

한편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씨스타, 넬, 비스트 등의 화려한 무대로 진행됐다.

 

시상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으로 구성됐다.

 

'멜론 뮤직 어워드(MMA)'는 음악 포털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종합음악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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