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전 후보 사퇴후 17일 망월동묘지 참배

  • 등록 2012.12.18 08: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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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의지 다져

이정희(통합진보당) 전 대통령 후보가 후보 사퇴에 망월동 국립묘지를 방문 참배하고 정권교체의지를 다짐했다.

 

17일 오후2시 망월동 구묘역을 찾은 이정희 전 후보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약속 국민들과 민중들 앞에 드렸다이 약속 반드시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유래 없는 역경을 딛고 통합진보당과 노동자, 농어민, 우리 민중들은 지금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둔 이 시점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해 왔습니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우리 민중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 것입니다. 진보의 미래를 여는 과제는 오롯이 우리 어께 위에 있었고, 오늘 이 시간 다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정권교체는 민중이 그토록 열망하던 진보로 기는 길에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 낼 것입니다.”고 말하고,

 

이제 고통의 시간, 절망의 시간을 끝내고 희망의 미래를 이 자리에 계신 동지들과 함께 열 것을 오월 영령들 앞에서 다짐 합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더타임즈 나환주 기자]

나환주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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