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신입사원이 함께한 농촌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2.12.19 1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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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한화생명 대졸 신입사원 58명이 지난 1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2013년 입사 신입사원들의 교육 첫번째 과정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비닐하우스 비닐 보강, 모종 심기, 고추대 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혹한의 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리마을은 한화생명이 지난 2008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거들며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곳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오완 사원(남, 25세)은 “농촌 일이 이렇게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 농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입사 후에도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주변의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4월에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 임직원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 기금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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