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트위터로 성탄절거취 알려 "주저앉지마십시오"

  • 등록 2012.12.26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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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다니는 성당 성탄미사에 함께 다녀왔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트위터로 자신의 거취를 알렸다. 

 

경남 양산시 자택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문 전 후보는 성탄절인 25일 밤 트위터에 “어머니가 다니는 성당 성탄미사에 함께 다녀왔다”며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문 전 후보는 "좌절 때문에 상처받고 실의에 빠진 모든 분들과 위로와 희망을 나누고 싶다"며 "주저앉지 마십시오"라고 위로했다.

 

앞서 문 전 후보는 24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양산 덕계성당 성탄 밤 미사에 다녀왔다. 지난해 여기 시골성당의 성탄 밤 미사 후 정경을 올린 것이 저의 첫 트윗이었다”며 “딱 일년 전 오늘 이 시간이다. 일 년 만에 돌아온 제 자리인 셈”이라고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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