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고산병 호소 "머리깨질 것 같아도 배고파"

  • 등록 2012.12.26 14: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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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간미연 페루여행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에서 고산병으로 고생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과 심은진이 페루 티티카카의 타킬레 섬을 찾아 탐험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그러나 티티카카 호수는 해발 3,810m에 위치하여 간미연이 고산병에 시달리게 됐다.

 

방송에서 간미연은 이동하는 도중 쓰러지기도 했고 누워있으며 기운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간미연은 "머리가 깨질 것 같다"면서도 방송내내 "배고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진은 고산병에 시달리지 않고 원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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