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교육지원청 새로운 재능 발견! 학교폭력 제로!

  • 등록 2012.12.28 08:23:17
크게보기

제12회 영덕학생종합예술제 개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하여 추진해 온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이 2012년 12월 27일(목) 14:00부터 영덕군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영덕학생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1년간 학생들의 교육활동 성과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함으로써 영덕교육의 실적을 홍보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제고하고자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방종수 영덕교육장, 김원석 교육위원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시간이나 재량활동, 동아리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영덕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다.

 

영덕학생종합예술제에는 학교별 작품전시회와 더불어 공연을 하였는데, 예주문화예술회관 입구의 전시실에는 영해초등학교의 조형물 『바닷 속 여행』(최소영 외12명 공동작품)을 비롯한 39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공연은 강구초등학교의 국악 연주인 『난타와 사물놀이가 만나면』(강보배 외 15명), 그 외 댄스․독창․피아노․보컬․음악줄넘기․뮤지컬․율동 등 관내 초․중․고 20개교에서 한 팀씩 나와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방종수 교육장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영덕군의 학생축제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면서, 이 영덕학생종합예술제를 계기로 더욱 더 영덕의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하고, 참된 인성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예술제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연 준비 때문에 일과후에도 남아서 연습을 하고 힘은 들었지만, 오늘 이렇게 발표를 무사히 끝내고 나니,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공연 후, 학부모들은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재능이 넘치고 여러 분야에서 잘할 줄은 몰랐다면서 학생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서 즐거웠지만, 그래도 단연 최고의 인기 공연은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이었다며 한 마디씩 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이진영 기자 stc888@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