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해 첫 국립현충원 참배 "새 희망시대 열겠다"

  • 등록 2013.01.01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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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 묘소 참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일 오전8시30분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박 당선인과 황 대표 등 새누리당 주

요 당직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에 이어 묵념을 했다.

 

특히 이날 박 당선인은 방명록에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황 대표는 “한마음 나라사랑”이라는 글귀를 적어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박 당선인과 황 대표 등은 이날 현충원에서 고(故)이승만 대통령 내외 묘소와 박정희 대통령 내외 묘소,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이정현 최고위원, 김수한 당 상임고문단 의장, 진영 정책위의장, 서병수 사무총장, 조원진 전략기획본부장,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 박창식 홍보기획부본장,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 유일호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조윤선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한광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 김경재 수석부위원장, 김용갑 당 상임고문 등이 함께 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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