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우결수' 종영에 아쉬움 토로 인증샷!

  • 등록 2013.01.01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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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공백기 깨고 드라마 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극본 하명희 연출 김윤철, 이하 '우결수')가 화제 속에 종영됐다. 이에 현실감 있는 연기와 대사로 많은 호평을 받게 된 배우 정애연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배우 정애연은 우결수는 나에게 있어 연기에 있어 힐링을 하게 해준 드라마 였다"며 "많은 공백기를 깨고 다시 드라마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고, 이 작품을 통해 이미숙 선배님을 비롯 많은 연기자 선배님들과 후배 연기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연기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애연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특히 이번에 호흡을 같이 맞춰준 김성민 선배와 재원(남태원 역)이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한다! 혜진역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고생하신 김윤철 감독님께도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고 아쉬움이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애연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는 2012년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드라마 ‘우결수’ 를 통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 전하며, 201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배우 정애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현실감 있는 연기와 대사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역할 정혜진.

 

사실감있는 이혼과정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우결수’는 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다. 과연 혜진(정애연 분)은 도현(김성민 분)과 이혼할 수 있을지 오늘 그 대단원의 결말이 애청자들의 관심을 높아지게 하고 있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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