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인수위, 이르면 4일 출범...朴, 자택서 추가인선 구상

  • 등록 2013.01.02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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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일 자택에 머물면서 인수위 인선 구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이르면 3일 추가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이 인수위가 이르면 4일 공식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2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면서 인수위 인선을 구상할 예정이다.

 

현재 인수위는 호남 출신 인사들을 비롯해 박 당선인을 도왔던 새누리당 인사들이 인선돼 외부 인사가 추가 인선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야권 인사가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새누리당과 인수위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앞서 예비 당정협의 성격의 회의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지도부와 인수위는 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해양수산부 부활 등 정부조직 개편 및 박 당선인이 공약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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