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감성마을 퇴거하라"는 글에 "댓글알바단 교육하는 분이.."

  • 등록 2013.01.02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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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목사 "이외수,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

윤정훈 목사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워 트위터리안(트위터이용자)'인 이외수 작가를 맹비난했다.

 

윤 목사는 이날 트위터에서 이 작가를 향해 “안철수 밀다 사임하니 문재인 밀고, 이제 와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살려달라니. 이외수는 나꼼수 호외가 나왔을 때는 호외를 퍼트리며 네거티브 작렬이더니 보수트위터리안들이 비토하니 새누리당에 살려달라고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윤 목사는 "(이 작가는) 감성마을에서 퇴거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맞대응했다.

 

그는 “악플러들의 이외수 비방 리트윗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며 "속칭 댓글 알바단, 자칭 정직원들을 교육한다는 윤정훈 목사입니다. 이 분이 이외수 비방 및 감성마을 퇴출을 선동하는 주요 인물입니다”라고 비판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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