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일 쌍용차 공장 직접 간다! 실태파악 위해 평택 방문

  • 등록 2013.01.04 08: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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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 평택 공장 둘러보고 노사측과 오찬

새누리당은 지도부가 4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의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복직문제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쌍용차 평택 공장을 방문한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정책위 노동 분야 부의장인 조해진 의원, 원유철·이재영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소속 서용교·최봉홍 의원 등 6명은 이날 오전10시부터 평택 공장을 찾는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도부는 쌍용차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당 지도부는 조립 1생산라인을 직접 둘러 보고 노사측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다만 새누리당은 "야당이 주장하는 국정조사를 받아들이기 위해 이번 방문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누리당의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평택시 시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장 등도 함께 한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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