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 건설”에 집중 !

  • 등록 2013.01.07 08: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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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영덕 스타일’만들기에 주력

“2013년 군정은 지난 해 대형국책사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내외적으로 이룬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체육 산업 추진, 농어업 소득창출 기반조성 강화, 이웃사랑 실천으로 희망복지 영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군수는 영덕의 미래는 밝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여기고 성장동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획기적인 영덕발전의 미래상을 새로이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7일 본격 개막된 ‘정부세종청사시대’(세종시)와 함께 新도청시대(2014. 6월), 동서4축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시대를 대비하여 영덕군 축산면 죽도산이 세종시 정동쪽 200여Km에 위치함에 따라 신정동진 마케팅을 강화하여 수도권 및 중부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4Km의 녹색탐방로인 ‘영덕블루로드’를 2013년 ‘전 국민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호국정신의 중심지가 될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309억), 유․불교 문화자원을 활용한 낙동 정맥역사문화 산수길 조성(579억), 산․바다․문화가 공존하는 농산어촌 생태마을, 괴시․인량 전통마을 운영 등과 함께

최신식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및 제49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을 비롯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유일한 “영덕 스타일”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체육 산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돈버는 농업’을 지속 추진하고 특화작물 명품 브랜드화, 억대농부 육성, 전국 생산량 1위(39%)를 차지하고 있는 ‘영덕 산송이’는 지역경제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영덕대게’는 지속적인 자원 보호와 함께 바다목장화 사업 으로 안정적인 어업 소득증대를 꾀할 것이다.

이와 함께 초고령화 시대(노인인구 29%)에 걸맞는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의 노인 여가시설의 확충, 찾아가는 ‘임산부 교실’, ‘행복병원’의 운영 확대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복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 실천 확대를 통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찬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며 재난과 재해 발생시 사전예방과 대응에 철저를 기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김 군수는 “교육은 바로 영덕의 미래”라 여기고 자신의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2014년 100억 교육발전기금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운영 지원사업, 영어체험 학습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군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귀 기울여 잘못된 제도와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중앙과의 소통을 통하여 군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군민이 잘 사는 시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올해 군정방향은 전 분야의 균형발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들의 군정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이진영 기자 stc8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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