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CPA 광고 시장 본격 공략

  • 등록 2013.01.07 1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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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A 플랫폼 보유한 티엔케이팩토리와 제휴, 모바일 비즈니스 대폭 확장

[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Ad@m(이하 '아담')이 모바일 광고사인 티엔케이팩토리와 제휴를 맺고 CPA(Cost Per Action)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아담은 더욱 다양한 광고주의 니즈를 반영해, 모바일 광고 플랫폼 1위 사업자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담에 추가되는 CPA 상품은 총 5가지 종류로 나뉜다. 설치당 과금 방식인 PPI 상품, 아이콘 생성 상품,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연계된 SNS 상품, 비디오 시청 상품, DB 콜렉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고주는 입맛에 맞는 광고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아담 광고주는 기존의 CPM(정액과금), CPC(클릭당과금) 상품에 CPA 상품을 추가로 믹스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 M세일즈마케팅팀 한상경 팀장은 “아담은 CPA 패키지 상품을 통해 더욱 강력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런칭 이후 2년여동안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담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광고주와 매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담과 제휴를 맺은 티엔케이팩토리는 충전판 솔루션에 기반한 광고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효율성 높은 광고 모델을 선보여 왔다.

 

한편, 국내 1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은 현재 8,000개의 파트너사와 월간 150억 페이지뷰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2년은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국내 모바일 시장과 함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자들이 간단한 등록만으로 아담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 역시 노출할 광고 및 페이지를 아담에 등록하면 자사의 광고를 바로 노출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증가로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아담은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영업력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경규 기자 pr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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