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김혜옥 오열, 이정신 출생비밀 알고 맨발로 눈길을...

  • 등록 2013.01.07 1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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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 열연으로 '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 돌파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KBS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가 김혜옥의 오열 연기로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내딸 서영이'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4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보다 3.9%포인트나 상승한 것.

 

지난 5~6일 방송 분에서 김혜옥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막내 아들 성재(이정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됐다.

 

성재(이정신)의 생모는 다른 아닌 남편의 비서였던 것. 분노에 달한 김혜옥은 극중 남편에게 이혼해달라고 고함을 지르며, 비서 소미에게 '20년 동안 니가 나를 기만한 세월 만큼 성재를 내 옆에 두고서 다 갚아 줄 거다. 성재에게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봐라'고 격분했다.

 

또한 김혜옥은 자신을 그리워하는 성재에게 "그러고 보니 네 눈매가 니 엄마 닮았다. 참 많이 닮았어"라며 차가운 말을 던졌다.

 

특히 김혜옥은 충격에 한밤 중 잠옷 차림으로 눈으로 덮긴 밤길을 다녀 발이 새빨갛게 얼기도 했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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