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SBS'리더의조건' 방영후 페이스북에..

  • 등록 2013.01.07 1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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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더 좋은 회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면 되잖아요!"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가 지난 6일 SBS다큐 '리더의 조건'에서 방영된 다음날인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영 소감을 밝혔다.

 

이원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늦은 시간까지 댓글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라며 자신의 회사 방침이 좋은 반응을 받은데 대해 털어놨다. 

 

특히 이 대표는 "유독 아래 문구에서 눈물이 핑 도네요 '와 부럽다. 이런 생각들을 하시나요? 부러워하지 마세요. 더 좋은 회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면 되잖아요! 제니퍼소프트처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 대표는 "우리가 사회에 나서서 이제 더불어가는 회사, 더불어가는 사회를 만들면 더이상 부러워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라며 "우리 멋진 후임세대들, 믿어요. 그대들이 만들어갈 그대들의 온전한 세상을."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리더의 조건' 방송에서 이 대표는 "직원이 회사에서 놀면 안되나요?"라며 자신의 특이한 회사 방침을 알렸다. 제니퍼소프트 사옥에는 직원들을 위한 일류 요리사의 직원 식당을 비롯해 직원 수영장, 목욕탕, 키즈카페 등이 마련돼있다. 이는 근무시간에도 포함되며 제니퍼소프트 근무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제니퍼소프트는 5년 이상을 일한 직원들에게 가족여행 혜택을 주기도 하고, 출산 시 1천 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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