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돈버는 농업사업 겨울철 고소득 작목 인기!

  • 등록 2013.01.08 2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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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농가소득과 일자리창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시장개방에 따른 지역 소득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돈버는 농업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신선채소(부추, 시금치) 재배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증대와 농한기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주요 겨울 채소인 부추, 시금치 재배단지에는 하루 500여명의 지역 유휴인력이 투입돼 농촌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1일 약20여 톤을 생산하여 대형마트와 서울소재 가락 농산물 공판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돈버는 농업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작목육성을 위한 재배면적 확대와 시설현대화를 통해 신선채소인 부추, 시금치를 영덕의 대표적 명산물로 발돋움 시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금현재 조성규모는 108㏊(시금치 74ha, 부추 34ha)/118호로 금년에 10여㏊ 추가조성 할 계획이며, 농가당 6천여만원 정도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금년 겨울은 계속된 한파로 특별한 피해가 발생치 않은 가운데 생산량이 조금 줄었으나, 가격이 크게 올라 꾸준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진영 기자 stc8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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