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 등록 2013.01.11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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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홍교119안전센터(센터장 안종호)는 벌교읍내에 위치한 벌교5일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군청직원, 상인, 전기·가스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소방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일환으로 불안전한 화기취급시설 및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재 등 유사시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주민에게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차량 통로 확보 및 불안전한 화기취급시설 이동 계도, 전단지, 플래카드 등을 이용한 화재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장애요인 제거 및 화재보험가입 독려, 화재취약시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순찰강화 등을 실시하여 소방차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홍보방송을 했다.

 

특히 상가 관계자 등에게는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소화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됐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해야 한다”며 “좁은 도로에 긴급차량의 통행을 위한 양면에 주·정차를 금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에 주·정차 금지 등 시장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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