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한파로 인하여 급수배관이 동결되어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온정 초·중학교 교원 사택에 3.5톤의 생활용수를 지원했다.
울진소방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관내 지역주민들이 간이상수원 고장 및 식수원 고갈 등 생활용수 부족 장소에 총 42회의 급수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줬다.
김호일 온정119안전센터장은“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