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이달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독거노인 주거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는 주택화재 예방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실시했다고 말했다.
안전지킴이는 울진군 의용소방대원 479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관내 독거노인 970여 주택을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건강상태 확인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있다”며“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주택화재 예방은 물론 나 홀로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