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최대석 사퇴, 알력은 절대 없었다"

  • 등록 2013.01.14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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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윤병세 위원이 알력을 부릴 사람들이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장수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은 14일 최대석 전 인수위원의 사퇴이유와 관련해, 알력설이 일자 "(알력은) 절대 없다고 봐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장수 위원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알력설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나 윤병세 위원이 알력을 부릴 사람들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은 최 전 위원에 대해 "그전에는 일 열심히 하셨는데..."라면서 "나도 (사퇴사유가) 궁금하다. 일신상의 사유라는 것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일신상의 이유"로 최 전 위원이 12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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