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 등록 2013.01.16 1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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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이달 14일부터 322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와 저소득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억원이 소요되며, 50명의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지역 환경정비 등 13개 사업장에 투입된다. 참여자는 월 평균 73원의 급여가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국토공원화사업, 스쿨존 보행안전지도, 농어촌버스승하차도우미, 시가지 주차계도, 공공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사업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촌 일손 돕기 사업이 추가되어 농번기의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 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참여 희망자 172명 중 50명을 우선 선발하게 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에 미 선발된 인원에 대하여는 군 취업정보센터에서 일자리를 적극 발굴알선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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