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측 '인수위 기자실 서버' 해킹시도 '기자실을 왜?'

  • 등록 2013.01.17 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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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점검 결과, 기자실에서 北측의 해킹시도 포착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있는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본관 기자실 인터넷 서버에 북한 측이 해킹을 시도한 것이 포착됐다.

 

이원기 인수위 대변인실장은 17일 오전 기자들을 만나 "정보당국에서 인수위 내부 보안점검을 했다"며 "북한 측으로부터 해킹당한 점이 포착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피해정도나 내용 등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별관 쪽은 해킹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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