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165억 탕진한 사연은? "20년만에 딸 이유비얼굴 보고.."

  • 등록 2013.01.23 1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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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견미리 전 남편 배우 임영규가 165억 원을 사업과 도박 중독 등으로 탕진한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임영규는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될 채널A ‘분노왕’에서 배우 견미리와의 이혼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임영규는 이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시작했으나 사업에 실패하고 도박에 중독돼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재산 165억 원을 모두 탕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영규는 “ 네 살 때 헤어진 딸 유비의 데뷔 소식을 우연히 인터넷으로 접하게 됐다. 20년 만에 딸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며 "다시 두 딸을 만난다면 기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임영규는 “언젠가 딸 이유비와 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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