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조정석, 나란히 드라마서 첫 주연 맡아

  • 등록 2013.01.25 14: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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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아이유와 배우 조정석이 KBS2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정유경 극본, 윤성식 연출)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5일 '최고다 이순신'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여주인공 이순신 역으로 확정됐으며 조정석은 남자 주인공 신준호 역으로 발탁됐다.

 

아이유가 맡은 이순신 역은 어떤 역경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 젊은 세대에 용기와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시놉시스가 굉장히 재미있었고, 순신이라는 인물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부담도 있긴 했지만 그보다는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해내고 싶다는 결심이 더 컸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남자주인공인 조정석은 오만하고 냉정한 기획사 사장 신준호 역을 연기한다. 조정석은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호흡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정말로 좋다"고 밝혔다.

 

'최고다 이순신'은 주말극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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