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사랑을 전하는 헌혈 함께 해요!

  • 등록 2013.01.29 1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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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매년 헌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고, 대학생의 방학으로 인하여 혈액 수급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통한 이웃 섬김을 실천한다.

 

북구는 사랑의 헌혈을 위해 오는 30일 9시부터 3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의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뛰어난 북구가족인 공무원과 공익요원 등이 참여한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구의 노령화 및 중증질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는데 헌혈참여는 조금씩 밖에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건강한 헌혈자의 참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건강한 피를 병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가장 쉽고도 고귀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 주며, 주민들의 협조도 아울러 당부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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