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입장 "특별사면 논란, 모든 책임은 이대통령이 져야"

  • 등록 2013.01.29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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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탄 받을 것", "특별사면 조치 유감"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특별사면한 것과 관련해 "모든 책임은 이명박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별사면 조치는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부정부패와 비리 관련자들에 대해 사면을 강행하는 것은 국민적 지탄을 받을 것"이라며 설 특사를 맹비난했다.

 

특히 윤 대변인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인을 대변하는 자리"라며 박 당선인의 뜻임을 강조했다.

정치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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