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감초 조재윤 이번엔 '구가의서' 이승기 돕는 감초역할로!

  • 등록 2013.02.04 1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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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강애경기자] 배우 조재윤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해 이승기를 돕는 역할로 변신한다.

 

4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재윤은 ‘구가의 서’에서 초반 최강치(이승기 분)를 괴롭히는 왈패를 연기한다. 이 왈패는 중반으로 갈수록 강치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조재윤은 지난 해 드라마 SBS ‘추적자’에 이어 ‘전우치’에 발탁되며 시청자들에게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중인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열연을 펼쳤다.

 

조재윤은 소속사를 통해 “어떻게 보면 ‘전우치’의 철견과 ‘추적자’의 용식이를 합쳐놓은 것 같은 인물이다. 전작들과 똑같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지금 한창 캐릭터를 연구 중에 있다. 배우 조재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오는 4월 방영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이승기, 수지, 정혜영, 조재윤 등이 출연하며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는 고군분투를 담은 무협 활극이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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