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5시간동안 뇌수술받은 '지주막하출혈'...대체 뭐길래

  • 등록 2013.02.07 1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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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쾌유 기원 "재욱아 힘내"

배우 안재욱이 최근 미국에서 5시간에 걸친 뇌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안재욱은 조금만 수술을 지체했더라면 자칫 몸 일부가 마비될 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식사하고 난 뒤 구토와 함께 극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이에 미국의 한 병원에서 CT와 MRI를 촬영하고 큰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은 다시 이송된 큰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곧바로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욱이 진단받은 '지주막하출혈'은 뇌압이 상승하며 생긴 출혈로 자칫 마비까지 이를 수 있는 병이다.

 

한편 홍석천은 7일 안재욱의 소시을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 일찍 놀랐다. (안)재욱이 뇌 수술 소식에. 빨리 쾌유하길 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이어 "그동안 쉴 새 없이 달려온 재욱이도 이번 기회에 자신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휴식 갖기를"이라면서 "나 역시 그래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은 그 마음이 안타깝다. 재욱아 힘내"라고 글을 게재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김은정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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