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전국·국제단체 대표로 맹활약

  • 등록 2013.02.25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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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전국은 물론 세계 국제단체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19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5회 광역시장협의회에서 제4대 광역시장협의회장에 선출됐으며, 민주당 지방자치단체장협의회 초대의장, UEAMA(도시환경연합) 공동의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해 6월 민주통합당 지방자치단체장협의회 초대 의장에 선출됐으며, 지난 2011년 10월 광주에서 열린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에서 회원 도시들이 설립하는 도시환경협약 회원도시연합(UEAMA) 초대 의장에 추대됐다. 이듬해인 2012년 6월 UEAMA 공동의장 자격으로 브라질에서 열린 환경회의 ‘리우+20’에 참석, 특별세션 발표자로 나섰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국, 개도국 도시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평가 국제기분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 뒤 “이를 위해 광주는 UNEP(유엔환경계획)과 함께 도시환경지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광주시가 글로벌 환경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127개국 1,000여 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강 시장이 광주시는 물론 국내와 국제기구의 대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광주 도시공동체의 홍보는 물론 위상도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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