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다문화 가족 어린이 70명과 ‘뽀로로’ 관람

  • 등록 2013.02.25 0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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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10분 다문화대안 초등학교인 지구촌학교 합창단 어린이가족 70명과 CGV 대학로점에서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뽀로로 연출 감독인 박영균 감독과 제작사가 개봉 33일 만에 관객 90만 명을 육박한 기념으로 박 시장과 다문화 어린이가족을 공식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함께하는 지구촌학교 합창단 어린이들은 앞서 박 시장이 설맞이 민생탐방 차 학교 인근 관련시설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합창을 선물한 인연이 있다. 관람엔 박영균 감독과 제작사인 ㈜오콘의 김일호 대표,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도 함께한다. 
 
한편, 지구촌학교(구로구 오류동 소재)는 국내 최초 다문화대안 초등학교로 12년 개교해  현재 중국, 필리핀, 태국, 한국 등 85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예비학교, 일반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위탁형초등학교와 위탁형중학교를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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