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군민들의 문화적 권리 증진과 영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지난 2월 20일 영덕군과 CGV간 개봉작 영화상영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비상설영화관 운영이 시작된다.
영화관람을 위해서 인근도시로 나가야만 했던 영덕군민들은 앞으로 가까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월 2회(격주 주말/1일 2회) 개봉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 후 첫 영화로 백만관객의 흥행몰이 중인 7번방의 선물(주연 류승룡, 오달수, 박신혜)과 베를린(주연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그리고 최신 개봉작인 신세계(주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이어 상영하여 영덕군민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상영시간 |
3. 1(금) |
3. 2(토) |
3. 3(일) |
비고 |
14시 |
7번방의 선물 |
7번방의 선물 |
7번방의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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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
베를린 |
신세계 |
신세계 |
영화예약은 인터넷, 현장예매 둘 다 가능하며, 관람비용은 6000원이다. 지역주민들은 현장예매시 5,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멤버십 적립,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은 포항CGV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지정좌석제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