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해양수산시책에 48개 사업…555억 투입

  • 등록 2013.02.27 18: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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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어업육성 및 생태관광지 조성 주력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는 해양수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한 해양수산시책을 추진해 소득안정 및 경쟁력 확보로 어촌 건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7일 오후 2시에 ‘2013년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산 관련 직능단체, 수협, 내수면어업인, 시군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노희동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 바다오염과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수산업의 활성화에 노력하는 어업인을 격려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주요 도정방향으로 삼는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협동조합, 새만금과 5대 성장동력 산업 육성, 균형발전’을 언급했다.

해양수산분야는 잘사는 어촌, 꿈과 미래가 있는 수산업을 위해 총 48개 사업에 5백5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그 주요시책으로는 ▲지속 가능한 어업육성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 창출 ▲생태관광지 조성 ▲수산물의 안정생산 도모 ▲어가 경영안정 ▲어촌관광 활성화를 중점에 두고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수시로 어업인, 직능단체 등과의 현장·소통행정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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