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북 제천고용센터소장 "일자리 창출 기대된다"

  • 등록 2013.02.28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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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지난 2.21일 부임한 신임 장영철(54)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은 “새 정부 출범과 같은 시기에 충북의 북쪽 지역인 청풍호반 도시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며,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업무를 꼼꼼히 챙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 최남단 영동이 고향인 장영철 소장은 대전 한밭대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영동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정통부, 철도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등 여러 부처에서 근무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는 대전노동청 근로감독관, 옥천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천이 고향인 영동처럼 포근하고 아늑하다고 하면서 이곳에일자리 창출 등 고용업무를 맡게 돼 기쁘지만 큰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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