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된 박준 공식입장 "고소내용 상당부분 허위-왜곡"

  • 등록 2013.03.05 1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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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헤어디자이너 박준(본명 박남식) 씨의 공식 입장이 공개됐다.

 

박씨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 내용은 상당 부분이 허위 또는 왜곡된 것으로서 박남식 원장으로서는 고소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박씨 측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박남식 원장은 앞으로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씨는 자신의 미용식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경찰로부터 사전구속영장을 신청받았다. 박씨는 직원 4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음은 박씨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최근 (주)피엔제이 본사에서 근무하였던 여직원들 일부가 비슷한 시기에 회사를 그만둔 후 박남식(예명:박준)을 상대로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를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박남식 원장의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사회적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심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소 내용은 상당 부분이 허위 또는 왜곡된 것으로서 박남식 원장으로서는 고소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박남식 원장은 앞으로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박남식 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언론에서도 진실로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오며, 필요한 경우 언론의 취재에도 성실히 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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