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김병목 영덕군수는 11 ~ 12일 양일 군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대표적 국책사업인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비롯한 주요 건설사업장 1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겨울 사상 유래 없는 한파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사전 예방과 함께 주민 및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사업 추진으로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천연가스 LNG 공급사업의 현장 점검시에는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
이와 더불어 3월 28일부터 영덕대게축제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천만명 정도의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 최소화와 함께 8~10월에 발생하는 집중호우, 태풍에도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 당부 했다.
김병목 군수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형 건설사업들이 기간내 준공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미래 영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